배틀그라운드를 주제로한 텍스트 읽기 훈련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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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자료: [전장의 지배자, 배틀그라운드]
1. 긴장되는 시작과 낙하
배틀그라운드는 외딴섬이나 사막 같은 거대한 장소에서 최후의 1명이 남을 때까지 살아남는 ‘생존(서바이벌)’ 게임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거대한 수송기를 타고 하늘을 날게 됩니다. 비행기 엔진 소리가 크게 울리고,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내리기 위해 타이밍을 노립니다. “지금이다!” 하고 뛰어내리면 바람을 가르며 땅으로 떨어집니다. 적당한 높이에서 낙하산을 펼쳐 안전하게 착륙하는 것이 게임의 첫 번째 순서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도시에 내리면 바로 싸워야 해서 위험하고, 너무 멀리 내리면 아이템을 찾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내릴지 결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2. 생존을 위한 준비, 파밍
땅에 발을 디디면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없는 빈손입니다. 맨손으로는 적과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주변에 있는 집, 창고, 학교 같은 건물을 탐색해야 합니다. 건물 안에는 총, 총알, 헬멧, 조끼, 가방, 구급상자 같은 다양한 물건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 물건들을 줍는 것을 농사를 짓는 것처럼 모은다고 해서 ‘파밍’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좋은 총과 튼튼한 헬멧을 먼저 줍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프라이팬 같은 요리 도구도 무기가 될 수 있고, 엉덩이를 보호해 주는 방패 역할도 합니다. 붕대나 구급상자는 다쳤을 때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아주 소중한 물건입니다.
3. 조여오는 자기장의 공포
파밍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섬을 둘러싼 푸른색 전기벽인 ‘자기장’이 점점 좁혀오기 때문입니다. 지도에는 하얀색 원으로 ‘안전 구역’이 표시됩니다. 플레이어는 자기장을 피해 이 하얀 원 안으로 계속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자기장 밖에 머무르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체력이 계속 줄어들어 결국 게임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안전 구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넓었던 경기장이 좁아지면, 멀리 떨어져 있던 플레이어들이 서로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부터는 숨 막히는 눈치 싸움이 시작됩니다.
4. 소리 없는 전쟁과 협동
적을 만났을 때는 총을 쏘아 쓰러뜨려야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총을 쏘면 내 위치가 들통나서 다른 적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적이 걸어오는 발소리, 총을 쏘는 방향, 문을 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풀숲에 엎드려 숨거나 건물 구석에 숨어서 적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게임을 한다면 협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친구가 적에게 맞아 쓰러지면, 다가가서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 무기를 서로 나누어 가지며 서로를 돕는 팀이 끝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5. 최후의 승자
자기장은 점점 더 작아져서 결국 한 명만 서 있을 수 있는 좁은 공간이 됩니다. 주변의 모든 적을 물리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또는 팀)의 화면에는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것은 옛날 미국에서 도박이나 내기에서 이기면 저녁에 치킨을 사 먹을 수 있었던 문화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1등을 해서 이 문구를 보는 것이 모든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의 목표이자 승리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