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옷과 신발을 고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를 찾는 것입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편안한 옷을 입어야 기분도 좋고 활동하기도 편하니까요.
이 학습 자료와 ‘나의 쇼핑 도우미’ 앱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연습할 거예요.
1. 상의(윗옷) 고르기: 내 가슴 너비와 옷 길이를 재는 법
2. 하의(바지) 고르기: 허리와 엉덩이 둘레를 재고 편안한 바지를 찾는 법
3. 신발 고르기: 발 길이를 정확히 재고, 내 발에 맞는 신발 사이즈를 찾는 법
4. 세탁 방법 확인하기: 옷 안쪽의 라벨을 보고 빨래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법
글을 천천히 읽으며 방법을 익히고, 앱을 통해 직접 치수를 입력해보세요.
연습이 끝나면 진짜 옷 가게에 가서 멋지게 쇼핑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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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옷과 신발 고르기
옷을 사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고르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옷이 너무 크면 헐렁해서 보기 좋지 않고, 너무 작으면 몸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상의(윗옷), 하의(바지), 그리고 신발을 고르는 방법과 마지막으로 세탁 방법을 확인하는 순서를 배워보자.
1. 상의(윗옷) 고르기
상의는 티셔츠, 셔츠, 잠바처럼 위에 입는 옷을 말한다. 상의를 잘 고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치수를 알아야 한다. 바로 ‘가슴 단면’과 ‘전체 기장’이다. 평소에 잘 맞는 옷을 바닥에 펼쳐놓고 자로 재자. ‘가슴 단면’은 옷의 겨드랑이 바로 아래에서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의 길이이다. ‘전체 기장’은 목 뒤쪽 가운데부터 옷의 맨 아래까지의 길이이다. 잰 길이를 옷 가게의 사이즈 표에서 확인한다.
S(90), M(95), L(100), XL(105) 중에서 내가 잰 숫자와 가장 비슷한 사이즈를 찾는다. 내 몸보다 조금 더 넉넉한 것을 고르는 것이 편안하다.
2. 하의(바지) 고르기
하의는 바지나 치마처럼 아래에 입는 옷이다. 바지를 고를 때는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가 가장 중요하다. 거울 앞에 서서 내 허리의 가장 가는 부분, 또는 평소에 바지를 입는 위치의 둘레를 잰다. 이것이 ‘허리 둘레’이다. 다음으로 엉덩이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의 둘레를 잰다. 이것이 ‘엉덩이 둘레’이다. 하의 사이즈 표를 볼 때는 내 몸의 치수와 똑같은 숫자보다는 조금 더 큰 숫자를 골라야 한다. 28, 30, 32와 같은 숫자 중에서 나에게 맞는 편안한 크기를 선택한다.
3. 신발 고르기
신발은 발이 편안해야 오래 걸을 수 있다. 신발을 살 때는 ‘발 길이’를 정확하게 재야 한다. 종이 위에 발을 올리고 연필을 세워서 발 모양을 따라 그린다. 발뒤꿈치 끝에서 가장 긴 발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자로 잰다. 자로 잰 길이에 5mm를 더해야 발가락이 신발에 닿지 않아 아프지 않다.
4. 세탁 방법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옷을 샀다면, 그 옷을 깨끗하게 오래 입기 위해 ‘세탁 표시(라벨)’를 꼭 확인해야 한다. 새 옷의 안쪽을 살펴보면 하얀색 꼬리표가 있다. 이것을 라벨이라고 한다. 라벨에는 여러 가지 그림이 그려져 있다. 물통 모양은 물로 빨아도 된다는 뜻이고, 손 그림이 있으면 손으로 조심스럽게 빨아야 한다는 뜻이다. ‘드라이’라고 적힌 동그라미가 있으면 세탁소에 맡겨야 한다. 또한 건조기를 써도 되는지, 옷걸이에 걸어서 말려야 하는지 그림을 보고 확인한다. 올바른 세탁 방법을 지키면 옷이 줄어들거나 망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